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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Homeland

현역가왕 전국투어 서울@KSPO DOME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첫 공연(2024. 4. 20. 13시)을 보고 왔다. 부모님 티켓팅을 해드렸더니 내 표도 사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현역가왕 첫 콘서트를 보게 되었다. 사실 난 현역가왕 프로그램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어머니는 마이진과 린을 좋아하신다고 함) 현역가왕 MBN (예능) 트로트서바이벌 방송기간 2023.11.28. ~ 2024.02.13. 12부작 시청률 17.3% (WOW!!!) 시청률에 깜짝 놀라고 공연장이 KSPO DOME이라서 두 번 놀람 @.@ 올림픽공원역에 내리니 이미 중장년층의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공연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부모님 세대도 콘서트에 진심이시구나 싶었다. 공연표는 아이돌공연장처럼 1인 1표가 아니라서 커플이나 가족단..

경주 다녀올 때 SRT수서역에서 GTX-A노선 개통된 것을 보고 궁금해서 지난 토요일(4/13) GTX-A노선을 타고 동탄호수공원을 다녀왔다. GTX (Great train express)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2007년 경기도가 국토부(당시 국토해양부)에 제안해 추진됐다. 기존 수도권 지하철이 지하 20m 내외에서 시속 30~40km로 운행되는 것에 비해 GTX는 지하 40~50m의 공간을 활용,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GTX-A노선은 현재 [수서-성남-동탄] 이렇게 세곳만 개통되었는데 소요시간은 수서-성남(8분), 성남-동탄(12분) 총 20분이 소요되었..

개미눈물만큼 보유한 초소형 개미입니다만, 나도 가보고 싶었다, 하이브 주주총회!!! 집에서 아무리 찾아도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신분증만 들고 갔다. 들어갈 수 있는 건가 걱정했는데 그냥 신분증만 있으면 주주명부 확인하고 입장가능함 생애 첫 주주총회 참석하다!!! 제19기 하이브 주주총회 일시 : 2024. 3. 29.(금) 10:00 장소: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5층 하모니스홀)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은 용산역 바로 앞에 새로 생긴 호텔이었는데 예전 이란 육군 시설을 재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생긴 지 1년 밖에 안된 호텔이라 깔끔했고 공무원이나 군인에게 할인혜택이 있다고 한다. 사실 나의 사심은 하이브건물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작년까지는 하이브건물..

음악방송에서 드디어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1위를 했다고 한다. 몇 년 전 이세계아이돌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그저 아이들의 신기한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플레이브(PLAVE, 데뷔일 2023년 3월 12일)를 보면서부터는 좀 심상치않다 했더니 역시나 이런 세상이 와버렸다!! 늙지도 않고 스캔들 걱정할 필요도 없는 영원한 아이돌..? 플레이브의 데뷔곡(기다릴게)이 듣기에 편하기도 했고 뮤비도 신기했지. 연말에 나왔던 크리스마스 노래(Merry PLLIstmas)가 워낙 좋았어서 주변에 아는 사람들한테 알려주기도 했는데.. 이번 노래(way4luv)도 편하게 귀에 감기는 노래다. 앨범( PLAVE 2nd Mini Album 『ASTERUM : 134-1』 ) 수록곡이 전체적으로 다 듣기..

지난 일요일(2/18) 호비생일을 지나며 요즘 하이브(HYBE) 주식을 살까 말까 고민 중이다. 몇 년 전에 국민은행에서 BTS적금상품이 있었을 때 콘서트비용도 마련할 겸 가입해서 방탄(BTS) 멤버 생일마다 적립해서 목표비용을 초과하는 만기금액을 달성했었다. 무려 3년이나 '티끌 모아 태산' 이라고 그때는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때 적금이 아니라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_-;;; 2020.01.13 - [BTS/BTS story] - BTS Special case(방탄통장케이스) 돈공부는 어려선 몰랐지만 직장생활하며 살다 보니 정말 필요한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 정작 주변에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어찌 된 일인지 내 옆에는 모두 그저 성실하게 일만 하는 사람들이어서 열심히 할수록 생활이 각박해..

호비생일에 다녀온 앤팀 서울콘서트^^;;; 호비 입대전 앤팀 연습할때 방문했던 영상도 있는데 호비도 잘한다고 칭찬아끼지않았던 앤팀후배들!! 앤팀 서울공연은 원래 17-18일 토일 2번이었는데 일요일 낮공연이 추가되어서 3번 공연이 열렸다. 내가 다녀온 것은 일요일 저녁공연, 서울콘서트 마지막 3회차 공연이었다. 1시에 낮공연을 하고 6시에 저녁공연이라 애들이 힘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완전 에너지넘치는 무대를 보여 주어서 행복했다!!! KBS아레나는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어디에 앉아도 무대가 시야안에 다 들어올 수 있었다. 내 자리는 3층 I열 완전사이드였지만 오히려 무대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이라 괜찮았다. 무대의 퍼포먼스가 워낙 압도적이라 응원봉흔드는 것도 잊어버리고 입을 다물지못한채 집중해서 보다보면 ..

방탄 부산콘서트 후기를 아직도 적지 못한 마당에 앤팀 서울콘서트 티켓팅 후기라니...ㅠㅠ 뭔가 무력해진 기분을 끌어올리는 중이라 돌판 덕력을 다시 쌓아가는 중인 걸로... -_-;;; 앤팀 루네 6개월 차이지만 앤팀 데뷔하는 날부터 지켜봐 온 루네로서 데뷔부터 이미 퍼펙트한 앤팀 퍼포먼스는 꼭 직접 보고 싶었다. 연데이(1주년 팬미팅) 신청은 바로 탈락이었고, 일본투어는 직장에서 현금채굴이 우선이라 아직은 버겁고 오직 서울콘서트에 희망을 걸어볼 뿐이었다. 시즈닝(NCT127) 조카에게 SOS를 쳐볼까도 했으나 첫콘의 행운을 믿기로 했다. 위버스에 이벤트 신청하고 인터파크에 멤버십 인증하고 선예매당일(1.24.) 10분전부터 인터파크 대기했다. 그냥 집에서 와이파이 켜고 핸드폰으로 ㅍㅎㅎ(이 근자감 무엇)..

아미(ARMY)멤버십 갱신방탄이들은 모두 군대를 갔지만 아미멤버십은 올해도 갱신하였다. 이번엔 진짜 army네 ^^;;; 루네(LUNE)멤버십 가입BTS이후에 여러 아이돌 중에 눈에 띄었던 그룹, "앤팀(&TEAM)" 데뷔곡인 Under the skin부터 넘나 취향저격이었던 것!! 요즘 아이돌들은 모두 노래도 춤도 외모도 출중하지만 화면에서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경우는 보기 드문데 그 에너지가 활활 넘쳤던 것이 방탄소년단(BTS)이었고 그런 에너지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 앤팀(&TEAM) 이었다. 덕메님은 나에게 변심이라며 눈총을 주었지만 방탄은 방탄, 앤팀은 앤팀이다. BTS의 노래는 계속 좋아할 것이 틀림없지만 지금 앤팀의 노래와 퍼포먼스, 에너지도 너무 좋으니까 난 위버스 2개 신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