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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앤팀(&TEAM)서울콘서트 막공후기

남산토끼 2024. 2. 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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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생일에 다녀온 앤팀 서울콘서트^^;;;
호비 입대전 앤팀 연습할때 방문했던 영상도 있는데 호비도 잘한다고 칭찬아끼지않았던 앤팀후배들!!

FIRST PAW PRINT


앤팀 서울공연은 원래 17-18일 토일 2번이었는데 일요일 낮공연이 추가되어서 3번 공연이 열렸다. 내가 다녀온 것은 일요일 저녁공연, 서울콘서트 마지막 3회차 공연이었다.

1시에 낮공연을 하고 6시에 저녁공연이라 애들이 힘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완전 에너지넘치는 무대를 보여 주어서 행복했다!!!


KBS ARENA


KBS아레나는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어디에 앉아도 무대가 시야안에 다 들어올 수 있었다. 내 자리는 3층 I열 완전사이드였지만 오히려 무대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이라 괜찮았다.

kbs arena 3층 I열 시야


무대의 퍼포먼스가 워낙 압도적이라 응원봉흔드는 것도 잊어버리고 입을 다물지못한채 집중해서 보다보면 어느새 곡이 끝나버리고 그제서야 멈췄던 숨을 몰아쉬게 되었다. (나만 그런거아님, 내앞뒤옆 루네분들 모두 퍼포먼스에 넋을 놓은 듯했음^^;;;;)

케이(K)는 정말 다리가 길었고 압도적 퍼포먼스장인이었다. 조(JO)는 생각했던 것보다도 키가 더 커보였고 멀리서 보아도 잘생겼다. 그리고 내 시선에 계속 잡히는 것은 역시 앤팀 최애 의주(EJ), 이 3명이 괜히 대문짝즈가 아니었네, 키가 커서 일단 먼저 눈에 띌수밖에 없고 잘생겼고 잘한다 ㅎㅎㅎ

내옆루네분 최애는 니코였고 뒷자리 루네분은 유마(네임보드도 예쁘게 만들어오셨음) 오늘 내가 루네존에서 받은 포카는 후마였다.


루네존(포카받기) 기다리는 줄


컨디션 난조였던 하루아도 오늘은 잘 해주었고 마키는 ROAD NOT TAKEN 점프할때 케이형과 타키를 배려하는 마음이 고마웠다. 그리고 타키는 개구장이가 아니라 훈남이었다.

서울콘서트라 멘트를 모두 한국어로 해주었는데 어눌하긴해도 어쩌면 그렇게 말들을 잘하는 지 멤버들 한국어실력 늘어가는 걸보면 나도 일본어배우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올해 일본어공부 시작 했음, 최고의 동기부여는 덕질!!)


라이브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방탄콘서트는 넘사벽이라 지금은 비교불가이지만 앤팀은 이제 시작이니까 점점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에너지넘치는 멋진 공연을 보여준 앤팀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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