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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가볼 만한 전시회 반고흐 전 관람 후기 본문
■ 전시개요 "VAN GOGH"
전시제목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기간 2024.11.29.(금)~2025.03.16.(일) 크리스마스, 신정, 설연휴, 3.1절 정상개관
관람시간 화~일(오전 10시~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종료 40분 전 입장마감)
관람가격 성인 24,000원/ 청소년 18,000원
반고흐(VAN GOGH)는 너무 유명한 화가라서 언제 전시회를 열어도 보려는 사람이 줄을 선다.
고흐 살아생전에 그랬으면 고흐가 참으로 흐뭇했겠지만
형태도 색채도 일렁거리는 고흐의 그림은 무슨 매력으로 이렇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건지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는 건 아닌 데 묘하게 끌림이 있다.
마침 학생들 방학 때이기도 하고, 설연휴도 다가오니 누구라도 가볼 만한 전시회가 아닌가 싶다.
직장 문화행사로 평일오후에 갔는데도 꽤 대기가 길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알람은 빨리 왔다. 20분 정도 기다림
■ 입장방법
1. 티켓구매(실물티켓으로 교환필요)
2. 대기번호 등록(티켓수령 후 매표소옆 태블릿에 핸드폰번호 등록)
3. 알람이 오면 입장대기(카카오 호출을 받고 입장대기 줄을 선다)
밖의 대기줄보다는 전시장 내부에 사람이 정말 많아서 그림을 가까이에서 오래 보기가 어려웠던 점이 많이 아쉬웠다.
전시장에서 카메라 촬영도 안된다.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은 없다.
그렇지만 이전에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석판화나 고흐 초기 시절의 유화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여서 고흐답지 않게(?) 형태가 분명한 풍경과 인물 그림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씨 뿌리는 사람>과 <슬픔에 잠긴 노인>은 실제로 보니 그 인상이 더 강렬했다.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나오는 길에 아트샵에서 도록으로 아쉬운 마음을 채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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