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칭찬한 방탄

영화 '기생충'(The Parasite)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4개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4관왕이라니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뭔가 뭉클하고 기쁘네요. 봉준호 감독님의 멋진 수상소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골든글러브(Golden Globes 2020) 레드카펫 인터뷰도 다시 생각났어요. 본인도 BTS팬으로서 골든글러브 레드카펫에 선 본인보다 BTS가 3000배 더 강한 힘과 영향력을 가졌다고 칭찬해 주셨었죠^^ 그 말씀을 다시 떠올리니 더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Although I'm here at the Golden Globes, BTS has 3000 times the amount of power and influence that I have.

I think Korea produces a lot of great artists cause we're very emotionally dynamic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