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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BTS tour

향호해변(BTS 버스정류장)

남산토끼 2020. 6. 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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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인 코로나 19 확진 발생에 다시 이동이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만 5월 연휴 이후에는 좀 잠잠해졌던 시기가 있었죠. 어버이날이 지나고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덕메님의 부름에 그다음 주 강원도 주문진 향호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아미에겐 방탄투어 필수코스인 향호 해변 버스정류장!!!

 

You never walk alone(YNWA) 앨범 재킷 촬영지를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평일 오전 강릉행 KTX를 타고(서울역에서 강릉까지 2시간) 강릉역 앞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주문진 해변으로 갑니다.

이 날의 목적지는 BTS 버스정류장 오직 한 곳뿐이니 버스 타고 50분 거리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ㅋㅋ

향호 해변 버스정류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해변의 이름은 주문진 해변이었습니다.  300번 버스의 종점은 향호리인데 직전 정류장이 주문진해변입니다. 향호리에 있는 해변이라서 그렇게 부르는가 봅니다^^;; 

 

주문진해변 정류장에 내리면  촬영지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의 화살표를 따라 해변으로 걸어가면 다시 만나는 촬영장소 안내판

270M가 남았다고 알려주네요 ㅎㅎ 

 

이제 BTS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작은 도로변에 있는 작은 정류장...  한적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하늘은 파랗고 백사장은 빛나고 바다색도 예쁩니다!! 

정류장 앞에 버킷리스트라 쓰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스탬프는 어디로 간 건지 안보였어요.

스탬프 찍는 곳 위에 사진기 모양으로 사진 찍을 수 있게 핸드폰을 놓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대~~~~~박!!!!! 저기에 렌즈를 맞춰서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앵글이 딱 맞아요!!! 

 

뒤로 바다가 있으니 배경이 너무 예뻤어요. 

 

앞에 커플분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여자분이 아미인 줄 알았더니 남자분이 아미더라고요^^ 남자 아미분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스탬프대에 있는 사진기 앵글에 올려놓고요. 정말 그림 같은 정류장 구도가 나옵니다!!

근데 찍고 보니 이게 웬일 마스크 쓴 채로 사진을 찍었더라고요ㅋㅋ 

 

버스정류장 스피커에서 방탄 노래도 계속 나오니까 바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너무 좋았답니다^^ 

 

방탄 투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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