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투컴상영회의 추억과 CGV VIP

방탄(BTS) 옛투컴(Yet to Come) 상영회 추억이 방울방울

 

2월이 되니 1년전 옛투컴상영회의 추억이 사무치네.. BTS 부산콘서트 옛투컴(Yet to Come) 상영회를 열심히 보러 다녔다. 열심히라기보다는 이제 다시 지금의 모습으로는 방탄을 당분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회가 닿을 때마다 보았다고 해야 하나... N차관람 덕분에 2023년 CGV VIP도 되었으니^^;;; 

BTS Yet to Come in Cinema _ 용산CGV

 

방탄이들이 너무너무 열심히 했던 부산콘서트!! 딱 한번밖에 없는 기회에 BTS 전성기 공연이라기엔 돌출무대 없었던 소박한(?) 공연장이었지만 당분간 헤어짐을 예감했던 멤버도 아미도 코로나19 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버리기 위해 후회 없이 소리 질렀던 멋진 공연이었다. 

 

극장에서 다시보니 공연장에선 자세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날의 분위기도 생각나서 공연초반엔 신이 나서 보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타깝고 아쉽고 마음이 저리다가 아프다가 결국엔 슬퍼졌었다.

 

저런 좋은 팀을 지원해주지는 못할망정 멍청하게 이용만 해먹은 누군가들이 라니... 게다가 공연비용도 전부 하이브부담이었다고 하니 어이없었지.

 

BTS Yet to Come in Cinema_아미밤상영회

 

콘서트영상은 스크린엑스(ScreenX) 로 보자!!

개인적으로는 극장에서 본 중에는 당연히 아미밤상영회 스크린엑스(ScreenX)가 제일 좋았다. 4dx는 효과가 재미있기는 했지만 좀 정신없는 면이 있고 몸도 피로해져서 한 번의 경험으로 족했다. CGV가 개발했다는 스크린엑스(ScreenX) 가 좀 짱인 듯!! 

 

중앙과 양쪽 사이드 벽면 전체를 모두 활용해 영상이 상영되니까 시각적으로 넓고 진짜 콘서트장 가운데 있는 효과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콘서트 영상은 스크린엑스(ScreenX) 로 상영해 주면 좋겠다. 물론 좌석이 완전 사이드 구석자리라면 효과가 떨어지긴 한다. 그래도 스크린 X(ScreenX) 좋아! 만족!! 콘서트공연엔 용산 CGV 스크린엑스(ScreenX)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