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Homeland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방문기 본문
하이브 인사이트 다녀왔어요!!
제이홉이 다녀온 날 바로 다음날에요^^
신용산역이랑 가깝고요..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방탄과 함께 쭉쭉 성장한 하이브!!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뮤지엄이 5월 14일 개관하였습니다.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뮤지엄 관람은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미리 사전 예매했고요, 포토티켓도 신청했지요. 포토티켓 사진 아주아주 맘에 들고 요렇게 닉네임도 새겨주어서 느무느무 좋네요(입장 전부터 기분 좋아짐요)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앱은 미리 다운로드하여두는 게 좋아요. 체크인부터 관람 중간중간 모든 알람이 다 앱을 통해 이루어지거든요, 아티스트 도슨트 서비스도 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따로 챙겨 오셔야 해요, 좋아하는 팀 리더의 목소리로 설명을 듣는 기분이 므흣하게 좋더라고요(RM 목소리 너무 좋은 거 아시죠?^^)
관람시간 맞추어서 입장하는데 그전에 스태프분이 OT를 진행하니까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시는 게 좋겠어요. 기다리는 동안 스태프분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었는데 지난번 팝업 때도 그렇지만 스태프분들 너무 친절하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네요^^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뮤지엄 입장은 하이브(HYBE)팀과 인사이트(INSIGHT)팀으로 나누어서 들어갑니다. 입장 전에 나눠주는 가방은 관람 중에 핸드폰 넣어두기 좋았어요.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뮤지엄은 지하 1층과 지하 2층인데 지하 2층부터 구경합니다. 지하 2층에서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가 없고요, 지하 1층은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어요.
지하 2층은 아마 가보시면 왜 그런지 알게 되실 거예요. 방탄(BTS)의 너무 멋진 영상을 볼 수 있고요, 그냥 그 자체로 작품이더라고요!! 방탄(BTS) 영상만으로도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뮤지엄은 방탄성지가 될 수 있을 거에요.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어요(크어헉)
방탄은 예술입니다!!!
그리고 기획전시로 방탄 관련 전시[BTS X JAMES JEAN] SEVEN PHASES 가 있었는데 제임스 진(James Jean)이라는 대만계 미국인 미술가의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전시기간 2021. 5. 14. ~ 11. 14.)
완벽한 테크닉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통해 독특한 판타지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 제임스 진. 그의 작품은 시각적으로도 어떤 서사를 담고 있는 듯 보이는데, 실제 대부분의 작품에는 숨겨진 이야기, 작품의 근간이 되거나 그에게 영감을 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환상, 인공과 자연, 종(種)을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완벽한 드로잉과 다채로운 색채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화면을 창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제임스 진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마블과 함께 미국 그래픽 노블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DC코믹스에서 8년간 표지를 그렸다. 그의 별명이 '할리우드가 사랑한 작가'가 된 이유다. 2008년부터 그는 어린 시절부터 좋아한 공상과학소설과 일본 애니메이션, 미국의 그래픽노블 등을 반영한 순수미술 작품을 그려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는 롯데 뮤지엄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BTS멤버 RM은 2019년 롯데뮤지엄 전시에 다녀가는 등 제임스 진의 팬으로 알려졌다
멤버들 사진도 있고 사용했던 의상 전시도 있고 AR게임도 해요. 게임 성공하면 선물도 준다는데 그날 우리 팀은 실패해서 선물 못 받았어요(흐엉 ㅠㅠ)
제이홉처럼 찍어보려고 했는데 머리만 크게 나왔어요^^;;;; 제이홉은 왜 저기에 머리를 넣었을까 궁금했는데 넣어보니 저 안에서 좋은 향기가 나요. 그래서 결국 저 유포리아 전시장 안에 있는 구멍마다 머리를 넣어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ㅋㅋㅋ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 앱에서 울리는 알람을 따라, 스탭을 따라 이동하며 관람하다 보니 2시간이 금세 지나갑니다. 뮤지엄샵에서 구경 좀 하고 힛맨 방의 야심작 에그타르트를 한 상자 사 가지고 나왔어요. 집에 와서 오븐에 돌려보니 웬걸 맛있네요. 에잇, 더 사 올걸 그랬어요. 괜히 다들 두 세 상자 쟁여가는 게 아니었군요..
힛맨방(HitmanBang)의 에그타르트 괜찮은 걸 보니 버터쿠키도 맛있을까요..? 나중에 하이브 인사이트 (HYBE INSIGHT)에 힛맨방 베이커리 카페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라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안다녀왔으면 어쩔뻔...
역시 갈까말까 할 때는 GO 입니다. 고민보다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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