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Homeland

BTS<방탄소년단> 제이홉 이야기 본문

BTS/BTS member

BTS<방탄소년단> 제이홉 이야기

남산토끼 2020. 2. 18. 23:48
반응형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프로필 

 

본명: 정호석 

예명: 제이홉(J-Hope)

생년월일: 1994. 2. 18. 

혈액형: A형

별자리: 물병자리

좋아하는 색: 그린(Green)

좋아하는 과일: 멜론과 딸기

좋아하는 빵: 마늘빵 

행복의 세 가지 조건: 가족, 건강, 사랑 

이상형: 요리잘하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려 깊은 여자 

좋아하는 곳:  바다 

모토: "If you don't work hard, there won't be good results"

 

You're my Hope, I'm your Hope, I'm J-Hope~~~

 

제이홉이 어느 순간부터 하기 시작한 이 인사가 너무 맘에 들어요*^^* 

밝고 통통튀는 목소리로 활짝 웃으며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보내주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J-Hope)을 소개합니다. 

 

제이홉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RM(김남준), Suga(민윤기)에 이어 세 번째로 방탄소년단에 합류한 멤버입니다. 나이는 RM과 동갑으로 구사즈(94년생) 우리나이 27살이 되었습니다. 맏형 진과 둘째 슈가에 이어 나이상으로는 셋째이지만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로 예능에서는 오히려 막내라인으로 구분된 적도 있었죠ㅎㅎ 

 

제이홉의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와 강아지 Mickey가 있고요, 본인의 말로는 어린 시절 참 짓궂게 노는 아이였답니다. 초등학교 때는 테니스를 했었는데 대회에 나가 (3팀 중) 3위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가 학교에서 "테니스 할 사람?"이라고 물었을 때 우연히 기지개를 켰는데 그걸 선생님이 착각하셔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년 전부터 진과 함께 테니스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 DVD도 많이 보고, 특히 멜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감수성이 풍부한 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혼자 영화관에 가서 멜로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고 전에 음악공부 외에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요즘 외국 인터뷰를 보면 제이홉의 영어실력도 부쩍 향상되어 볼 때마다 놀랍니다. 

 

데뷔전 이미 춤실력이 상당해서 언더그라운드 댄스 배틀에서 우승하기도 하고 스트리트댄스팀 NEWRON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최고의 댄서를 묻는 질문에 안무가 손성득과 멤버들이 모두 제이홉이라고 말한 적도 있을 정도로 방탄소년단(BTS) 퍼포먼스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무가들과 안무도 같이 짜고 멤버들의 댄스 연습도 이끌어주어서 안무팀장 '정팀장'이란 별명도 있습니다.

 

제이홉은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지만 JYP에서는 별 성과가 없었고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당시 댄스학원에 빅히트 관계자가 오디션 촬영을 왔다고 합니다. 연습실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혼자서 춤을 추어 보라' 말한 뒤 밥을 먹으러 갔다 왔다고 하는데요, 관계자가 돌아올 때까지 3시간 동안 제이홉이 계속 춤을 추고 있어 합격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정도로 춤을 좋아하기도 하고 잘 추기도 하는 제이홉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댄스 라인인 정국, 지민도 정말 춤을 잘 추지만 각각의 춤 선 특징이 다 다르지요. 제이홉은 허리와 관절을 정말 잘 사용하고 각종 테크니컬, 기교와 관련해서는 절대 불변의 일인자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뱁새", "No more dream", "MIC DROP" 등에서 제이홉의 스타일을 잘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미국 딕 클락 뉴 이어 록킹이브쇼(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Show)에서 "DNA"와 "MIC DROP"을 공연했을 때, 춤 실력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당시 붉은 머리의 그 남자(The red haired guy)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있기까지 오히려 제이홉은 스트리트 댄서 때의 버릇을 고치려고 연습생 시절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제이홉은 방탄소년단(BTS)에서 서브래퍼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지만 랩 연습생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래퍼라인으로 옮겨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랩은 입사 후 처음 배웠다고 합니다. 랩을 늦게 배운 편이지만 본인도 모르는 재능을 발견한 듯 무서울 정도로 빨리 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랩을 할때도 가사 전달이 뚜렷하고 통통 튀는 것 같은 음색이 매력적입니다. RM이나 슈가의 랩과는 또 다른 독특한 개성이 있는 랩인 것 같아요 ㅎㅎ 

 

2012년 조권의 "Animal"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도 있습니다. 

2018년 본인의 솔로앨범 <HOPE WORLD>를 믹스테입으로 발표(2018.3.2.)하였습니다. 발표 첫 주 빌보드 200에서 63위, 그다음 주 38위를 차지하며 2주간 연속 차트에 진입하여 그 당시까지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역대 최고 빌보드 200 기록을 세웠습니다.(이후 RM의 모노 앨범이 기록 교체). 이 앨범 발표 이후 제이홉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97위,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Hope World'는 어린 시절 읽었던 쥘 베른의 '해저 2만 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빌보드에서는 문학적 레퍼런스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수록곡 "Daydream"은 힙합보다 댄스곡으로서의 흥겨움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곡으로써 유쾌하고 에너지넘치며, 래퍼이자 댄서인 제이홉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뷔전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을 그만두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RM과 정국의 설득으로 다시 돌아온 제이홉이 없었다면 지금의 방탄소년단도, EGO를 부르는 제이홉도 없었겠지요. 항상 밝아 보이는 제이홉은 J-HOPE이란 이름을 가진 후로 더 밝아진 것 같습니다. 제이홉을 검색하면 Smile이 연관검색어로 나올 정도니까요. 처음에는 너무 까불까불하고 깨방정스럽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환하게 크게 웃고 있는 제이홉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친구가 옆에 있으면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쳐졌던 기운도 올려주고, 우울한 기분도 날려주고 같이 웃으며 흥탄소년단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APPY J-HOPE DAY 

 

BTS 적금을 붓는 것으로 나름 제이홉 생일 축하 ㅋㅋ

제이홉은 2016년 서울숲 트리마제(84.81제곱미터, 25.66평)을 분양받았다고 하는데요. 2018년에는 한채 더 구입을 했다고 하지요.(152.16제곱미터, 46.03평) 37억을 대출없이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합니다(부럽~~) 같은동, 같은층에 정국이도 구입했다고 합니다. 트리마제는 남산토끼에게 넘사벽이니 서울숲이나 자주 가야겠습니다^^;;;;; 

반응형
Comments